목차
일전에 이케아의 루스타(RUDSTA) 진열장을 구매하여 조립하는 과정에 대해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꽤 괜찮은 품질에 어렵지 않은 조립 난이도를 갖고 있었고, 위스키 진열하는데 완전 잘 골랐다 싶었습니다.
이케아 루스타 진열장 구매 및 조립 과정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11.23 - [취미/알코올 생활] - 이케아 진열장 루스타(RUDSTA) 조립 후기
이케아 진열장 루스타(RUDSTA) 조립 후기
목차 1. 이케아 진열장 2. 이케아 루스타(RUDSTA) 선택 3. 조립 과정 4. 진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운동과 식단 조절일 것입니다. 저 역시 세달 전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2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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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루스타는 쿠팡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배달까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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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명선택
사실 이케아 진열장 사러 갔을 때 조명도 함께 구매하려고 했으나 이케아에는 장식장 조명으로 사용할만한 모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찾아보기로 했는데, 장식장에 괜찮아 보이는 몇 가지를 골라봤습니다.
그런데 기구물이 너무 두껍기도 하고, 색상이라던가 디자인이 썩 맘에 들지 않아서 패스.
깔끔한 흰색에 리모컨으로 등의 밝기나 점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셋트 입니다. 마찬가지로 배터리로 동작을 하고, 양면 테이프로 간단하기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옷장이라던가.. 방의 무드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광고 하고 있습니다.
거의 저 제품으로 결제 직전까지 갔으나... 결론적으로 배터리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귀찮을 것 같아 배터리 없이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눈을 돌려봅니다.
그럼 가장 흔하게 검색되는 것이 바로 위의 Bar 형태의 LED 전등 입니다. 얇아서 설치해도 잘 드러나지 않아 간접등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바형태의 간접등을 차에서 많이 사용하곤 했었죠..
단점이라면, LED 특성 상 열이 많이 발생되는데, 방열처리가 잘 안되어 있으면 금방 고장난다는 것과 생각보다 비싸다는 점입니다.
바로 미니 스포트라이트 형태의 조명기구 입니다. 선이 주렁주렁 있어서 선 정리하기 좀 귀찮아 보이긴 했지만 조명 기구물 자체로도 멋지기도 했고, 기구물 자체가 쇳덩이로 되어 있어서 그 자체로 방열도 잘 될 것이라 보였습니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형태로 되어있어 조명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하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미 프라모델 진열장 등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램프는 USB 충전기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한 모듈에 최대 6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제 진열장에는 4구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추가 램프 구매는 하지 않고, 4구로 구매를 했습니다.
2. 조명설치
제가 구매한 이케아 루스타(RUDSTA) 진열장은 이런 조명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전선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조명이 왔습니다.
조명 기구 4개와 스위치가 달린 모듈 1개, 그리고 선을 정리할 수 있는 가이드와 케이블타이, 양면테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듈은 한쪽 면마다 3개씩 양 옆으로 총 6개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연결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혹시 조명이 고장나면 하나만 교체해서 사용하기도 용이하겠네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모듈을 진열장 뒷면에 나있는 구멍을 통해 모듈을 안에 넣으려고 했는데, 모듈 끝에 아답터를 연결하는 잭이 너무 두꺼워 들어가질 않네요.
하지만 저는 납땜을 할 줄 아는 남자... 모듈을 뜯어 납땜됨 전선을 뜯어내어 작업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선만 일단 집어 넣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럼 선을 집어 넣었으니 다시 모듈을 안쪽에서 납땜을 해줍니다.
이렇게 선을 집어넣는데 성공했으면 이제 모듈에 조명을 연결해서 선정리만 해주면 됩니다.
조명을 모듈에 연결하고, 연결된 조명은 동봉된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원하는 위치에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원하는 위치에 조명을 붙이고 나면 이제 선을 정리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동봉된 선 정리용 가이드를 붙여주고 선을 케이블 타이를 이용해서 고정해줍니다.
전원은 일반 USB 충전기를 연결하면 바로 들어옵니다.
3. 감상
설치가 완료되었으니 이제 집에 불을 끄고 조명을 킨 다음 위스키가 돋보이게 각도를 조절하여 위치를 맞춘다음 감상을 해봅니다.
너무 이쁩니다. 예상대로 처음에 봤던 배터리 타입의 조명기구는 이쁘질 않아서 드러나면 진열장의 위스키와 잘 안어울릴 것 같았는데, 이 제품 같은 경우에는 스포트 라이트 형태로 조명 자체로써도 진열의 효과가 있었고, 메탈로 되어있어서 진열장과도 잘 어울렸으며, 각도까지 조절되어 조명의 위치를 바꿀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순 없었습니다.
만약 진열장 조명을 찾는 분이라면.. 이 제품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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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는 이런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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