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본정보
직업상담사는 자격증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담업무를 메인으로 직업소개, 직업관련 검사 및 해석, 직업 지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직업상담 행정업무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상담업무에는 근로기준법을 비롯해서 노동관계법규 등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되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과 구인/구직상담, 창업상담, 경력개발상담, 직업 적응상담, 직업전환상담, 은퇴 후 상담 등의 각종 직업 상담이 있습니다.
직업상담원은 구직자 그들의 교육수준, 경력, 기술, 보유 자격증, 선호 직종, 목표로 하는 임금 등을 포함하여 구직표를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적성, 흥미 검사 등을 통해서 구직자에 알맞는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여성, 고령자, 실업자 등을 위한 직업지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기도 합니다.
자격증 주무부처는 고용노동부이며, 시험 주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1급, 2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시험은 1급은 매년 1번, 2급은 매년 3번 시행하고 있습니다.
2. 응시자격
직업상담사 2급은 1급과 달리 별도의 응시자격은 없으며, 1급의 경우에만 해당 실무의 경력이 있어야지만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3. 시험과목 및 합격조건
필기시험은 총 5과목으로 1. 직업상담학(20문제), 2. 직업심리학(20문제), 3. 직업정보론(20문제), 4. 노동시장론(20문제), 5. 노동관계법규(20문제)로 총 80문제이며, 각 과목당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실기시험은 필기 합격자의 경우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직업상담실무(필기과목 중 직업상담학+직업심리학 70%, 직업정보론+노동시장론 30%)으로 서술형과 필답형으로 출제됩니다. 필기 시험과 마찬가지로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며, 시험시간은 150분(2시간 30분)입니다.
2급의 경우 시험 난이도 자체가 비전공자가 응시해도 어려운 편이 아니며, 노동시장론과 노동관계법규와 같은 법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생소하신 분들은 어려워 하시긴 하지만 평이하게 출제되는 경향이 강해 기출문제와 기본서를 바탕으로 공부하면 쉽게 점수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4. 시험일정 및 응시방법
직업상담사 2급은 연 3회 시험을 치루게 되며, 올해에는 필기시험을 기준으로 1월, 3월, 6월 상반기 내에 치뤄지게 됩니다.
수수료는 필기 19,400원, 실기 20,800원이며, 시험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 홈페이지(http://www.q-net.or.kr/)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더불어 계약직 단위의 구인이 많은 편이라 취업이 잘 됩니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후 실무에서 2년 이상 근무 시 1급 자격 취득이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격증은 7급 공무원 3%, 9급은 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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