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동 이원경 내과] 두달만에 -15.3kg 감량.. 몸바디 공개!!

목차

• 1. 다이어트 일기 보러가기
• 2. 다이어트 전후 몸바디 공개
• 3. 다이어트 일기 엑셀 정리표 - 두달
• 4. 위기의 순간들
• 5. 현재는?

 

 

이원경 내과에서 1달만에 10kg 감량한 뒤로 벌써 두달이 지나 셋째달이 접어들었습니다.
첫달 매일 쓰던 다이어트 일기를 일주일에 한번씩으로 바꾸려고 했으나...
회사일이 너무 바빠지는 바람에 이렇게 늦게나마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그 전 이야기를 못 보신 분들은 병원 재방문에 대한 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09.22 - [다이어트 다이어리] - [개포동 이원경 내과] 한달 감량 10kg 후 두달차.. 유지가 되고 있을까?

[개포동 이원경 내과] 한달 감량 10kg 후 두달차.. 유지가 되고 있을까?

2022.09.12 - [다이어트 다이어리] - 한달만에 10kg 감량.. 개포동 이원경 내과 후기와 재방문

한달만에 10kg 감량.. 개포동 이원경 내과 후기와 재방문

 

1. 다이어트 일기 보러가기

 

위에서도 설명 드렸지만, 다이어트 첫달엔 매일매일 운동, 식단, 체중 및 심리 변화 등등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기록하며 시작했습니다. 그 첫달에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다이어트 일기 1일차 ~ 30일차 보러가기 ↓↓

https://nekrataa.tistory.com/161

40세 아재 다이어트 일기 (이원경 내과) - 1일차

 

자 그럼 이제 두달차엔 15kg 이 넘어가고 세달차에 접어든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2. 다이어트 전후 몸바디 공개

 

몸바디 특성상 옷을 입으면 티가 별로 안나기 때문에 옷을 벗고 찍었습니다.

따라서 맨살이 보입니다. 눈뽕이 심각할 수 있습니다. 

심신이 약하거나 자신의 안구가 소중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눌러 몸바디를 건너 뛰시길 바랍니다.

[몸바디 건너 띄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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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살도 많이 빠졌는데 얼굴 공개는 하기 싫습니다. ㅎㅎ

 

 

 

 

 

 

 

 

 

 

 

 

 

 

 

 

 

 

 

 

 

 

 

3. 다이어트 일기 엑셀 정리표 - 두달차

다이어트하면서 그날그날 체중 변화와 이벤트를 정리하기 위해 작성을 시작한 엑셀파일입니다. 두달차 엑셀 파일입니다.

다이어트 시작 후 둘째달 체중 그래프

 

두달째 체중감량 그래프

69.9kg으로 시작해 최종 64.5kg까지 두달차엔 총 4.4kg 감량이 되었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날을 기준으로는 15.3kg 감량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음식은 여전히 아침을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로 시작하고 있고, 닭가슴살, 삶은달걀, 와이프가 해주는 두부와 현미를 넣은 유부초밥, 가끔은 고기.. 등으로 식단조절은 꾸준히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한날 편의점 점식 식단

 

그리고 어느 다른 한날의 점심 식단

 

닭가슴살은 제가 바르닭에서 종류별로 다 사서 먹어봤는데요... 제가 매운맛을 좋아해서 그런가 그냥 알싸청양 맛이 갑입니다. 제일 맛있어요.

바르닭 직화그릴 닭가슴살 큐브-알싸청양

 

바르닭 직화그릴 닭가슴살 스테이크-알싸청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운 것을 못먹는 제 와이프처럼 맵찔이라고 하시면, 두 번째로는 약간의 매운향 정도만 추가된 블랙페퍼를 두 번째로 추천드립니다.

하림이닭 닭가슴살 큐브 블랙페퍼 100g 10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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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항상 회사나 집에 쟁여놓는 컵누들도 빼놓을 수 없죠. 낮은 칼로리에 칼칼한 라면맛은 대신해줄 효자메뉴입니다.
근데 컵누들만 먹으면 너무 적게 먹는 것 같아 보통은 삶은 달걀을 같이 먹는데, 달걀 먹고 컵누들의 국물로 넘겨주면 딱입니다.

컵누들은 매콤한맛이 진리입니다.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37.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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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엔 계란찜도 팔더라구요.

 

어느한날 블랙페퍼 닭가슴살과 현미밥 그리고 동치미

 

3고기도 좀 먹어주고요

 

4. 위기의 순간들

위 엑셀표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무슨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 다이어트식이 아닌 일반 음식이나 과식을 표시하기 위함입니다. 지금보니 참... 많은 이벤트가 있었네요.

특히 캠핑... 캠핑은 힐링하러 가는 곳이죠. 힐링 = 맛있는거 먹기. 게다가 이번엔 친구 가족과 같이 갔는데, 거긴 대식가들입니다.

라면을 빙자한 부대찌게

 

고기는 기본이구요...

 

이 캠핑장에서 따로 판매하는 닭갈비... 맛이 좋습니다.

 

스파게티... 그런데 버터를 큰 한덩이를 다 넣은... 아 제수씨 제발....

 

고기는 남으면 안되다고 또 만든 부대라면(?).. 아 제수씨 이제 그만....

 

그리고 또 빠질 수 없는 술.... 역시나 저는 다이어터기 때문에 위스키로다가...

잭콕

 

저렴하면서도 어느정도의 향과 맛을 보장하는 잭다니엘... 그리고 믿고 먹는 잭콕. 하지만 콜라는 제로입니다. ㅎㅎ

 

밤에는 또 마시멜로와 고구마도 구워먹......

 

캠핑의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불멍이죠... 거기에 또 먹을 것을 곁들인... 이번엔 마시멜로와 미리 준비해온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장작불에 불명하여 구워 먹으려.....고 했으나

 

Failed...

 

빼는 타이밍 잘 몰라서 뒀더니 다 타서 못먹음요 ㅎㅎ

 

5. 현재는?

현재 기준으로 세달차에 접어들어 벌써 일주일이 넘게 지났네요. 그 사이 더 빠지긴 했습니다. 이게 중간에 이벤트 식으로 많이 먹어도 잠깐 증가할 뿐이지 평소 식단대로만 먹으면 그냥 빠지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시작 시 몸무게와 오늘 현재 몸무게로 이 글을 마칩니다.

다이어트 시작 시 몸무게(좌) 현재 몸무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