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기본정보
손해평가사(Agriculture Insureance Claim Adjuster)는 농업재해보험의 손해평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신설된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한 자를 뜻합니다.
쉽게말해 어떤 농작물이 태풍이나 가뭄 등과 같이 기상이변,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가 생겼을 경우 이런 농어업 분들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피애액을 산정하여 손해를 평가하는 분들을 말합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 법령을 근거로 '농립축산식품부'에서 소관하며, 자격증 시행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합니다.
2. 응시자격
손해평가사는 별도의 응시자격은 업습니다. 다만, 손해평가사 뿐만 아니라 다른 자격증들과 마찬가지로 부정한 방법으로 시험응시 하다 적발되어 시험 정지/무효 처분을 받아 2년이 넘지 않은 분들은 응시하실 수 없습니다.
3. 시험과목 및 합격조건
시험은 제 1차, 제 2차로 나눠지며, 각 차수별로 아래와 같이 시험과목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 구분 | 내용 | 문항수 | 시험시간 |
| 제 1차 시험 | '상법' 보험편 | 과목별 25문항 |
90분 |
|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시행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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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 |||
| 제 2차 시험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 과목별 10문항 |
120분 |
|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
- 1차 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해야 합격
- 2차 시험은 과목당 100점 만점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해야 합격으로 1차와 동일
응시 수수료는 제1차 시험 20,000원, 2차 시험 33,000원 입니다.
4. 시험일정 및 응시방법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여, 해당 홈페이지(www.q-net.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은 1차, 2차시험 각각 연 1회만 시행되고, 올해의 경우 1차는 6월, 2차는 9월에 시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차수인 9회역시 23년도 6월에 1차, 9월에 2차가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1차 시험 면제자
손해평가사 자격증은 아래 자격을 갖춘 분들에 한해 1차 시험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 손해사정사 자격에 의한 면제자
- 손해평가인 경력에 의한 면제자
- 손해사정 업무 경력에 의한 면제자
취업 및 연봉정보
손해평가사 자격증으로는 가장 대표적으로 보험회사를 포함하여 아래와 같은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합니다.
- 농산물생산관련단체, 조합
- 농산물 품질관리 업체
- 농산물 개발 및 연구기관 등
하지만.. 검색해보면 실질적으로 관련 협, 단체나 조합, 연구기관에 취업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고, 대부분 손해사정사와 같은 보험회사나 일당으로 받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신설된지 얼마 되지 않은 자격증이다 보니 손해평가사는 손해사정사를 보조하는 정도의 역할로써 아직은 크게 매리트가 있는 자격증은 아니지만, 국가에서 이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에 대한 법적인 제도(예를들면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보유한 인원 몇명 이상 채용해야 하는 등)가 생긴다면, 소방안전관리사와 같이 매력적인 자격증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연봉의 경우 검색하면 일반적으로 3~4천만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비교적 신생 자격증이고 연1회만 시행하는 시험에 난이도고 높아 합격률이 높지 않아 연봉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3~4천만은 그냥 참고 정도만 하시고...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케바케(사람에 따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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