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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연성섬유종 사마귀랑은 달라요. 예방법과 치료법

연성섬유종, 일명 쥐젖이라고 불리우는 피부 종양은 살이 부어서 튀어 나오네 되는 질환입니다.

누꺼풀, 목, 겨드랑이 등에 크기는 1mm의 작은 좁쌀만한 것 부터 수센티로 다양한 크기로 나타납니다.

성별이랑 연령대와 상관업싱 두루두루 나타나며, 대부분 특별한 통증이나 가려움증은 없는 편입니다.

크게 나온 것은 자칫 사마귀랑 헷갈릴 수도 있겠으나 사마귀와는 가장 다른 특징이라면

말랑말랑한 폴립 모양이라는 것입니다. 사마귀처럼 겉이 좀 거칠고 만졌을 때 약간 딱딱한 것과는 차이가 있죠

게다가 사마귀처럼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염의 걱정이 없고, 

건강상에 어떠한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꾸 손으로 만지거나 잡아 뜯어 상처가 날경우 붉게 변하는 홍반이나 피부의 괴사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미용 관점에서라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겠죠.

괴사한 연성섬유종

연성섬유종의 제거는 점빼는 방식과 비슷하게 이산화탄소 레이져로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크기가 큰 경우에는 고주파 전류로 가열된 전기 메스로 잘라내거나 수술로도 가능합니다.

시술 후에는 상처가 아물기 전까지는 사마귀 치료와 마찬가지로 물이나 햇빛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성 섬유종은 당뇨와 비만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평소 썬크림(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관리하는 것도 연성 섬유종과 같은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