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데이비스컵
데이비스컵(DAVIS CUP)은 테니스의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테니스 국가 대항 토너먼트로 국제테니스연맹(ITF: the International Tennis Ferderation)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1900년 미국과 영국의 대결로 시작된 이 대회는 당시 미국의 하버드 대학의 학생이었던 테니스 선수 데이비스(Dwight F. Davis) 선수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처음 시작은 미국과 영국으로 시작됐지만 2904년 벨기에와 프랑스가 참가, 1912년 국제테니스연맹이 창설되면서 연맹산하 소속이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135개국이 참여하는 큰 대회로 되었습니다.
대회는 3일에 걸쳐 2단식, 1복식, 2단식 순서로 단식 4경기 복식 1경기 총 5세트 경기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먼저 3승일 거두는 국가가 승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1,2,3 경기 연달에 먼저 승리해도 4, 5경기는 관중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모두 진행하기도 합니다.
본선과 예선으로 나누어 본선 16개국이 최종 데이비스컵을 놓고 우승을 가립니다. 본선 최하위 4팀이 떨어지면 예선을 거쳐 우승한 팀이 다음 해에 본선으로 진출할 수도 있습니다.
본선에서 탈락한 4팀은 다시 지역별 토너먼트로 내려가게 됩니다. 데이비스컵은 본선을 치르는 16개국이 속한 월드그룹이 있으며, 나머지 국가들은 유럽-아프리카지역 A/B, 아메리카 지역,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등 4개 지역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루며 한국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2. 한국 vs 오스트리아
박승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단이 15년만에 세계 16강에 도전합니다. 오는 3월 4일 ~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코트에서 오스트리아와 4단 1복식을 치룹니다.
한국의 에이스 권순우 선수(랭킹 65위)가 단식 2경기에 출전하게 되는데, 오스트리아의 에이스 모미니크 팀(랭킹 51위)이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권순위 선수가 단식 2승을 쉽게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3. 데이비스컵 실시간 중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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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 [정보/방송] - 로켓와우회원은 무료! 쿠팡플레이 PC 바로가기